이탈리아미제사건1 오를란디 실종 사건 - 이탈리아 미제 사건 1. 개요 오를란디 실종사건(이탈리아어: Sparizione di Emanuela Orlandi)은 1983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음악 레슨을 받기 위해 집을 나섰다 사라진 소녀 엠마 누렐라 오를란디(당시 15세)의 실종 사건을 말한다. 이 사건이 터지며 교황청과 마피아 간의 검은 거래와 바티칸의 치부가 드러나 세계적인 논란이 되었다. 실종된 오를란디는 교황청에서 일하는 평신도 직원의 딸이었다. 1990년 사망한 마피아 갱단의 두목인 엔리코 데 페디스의 옛 여자 친구는 자신의 남자 친구인 페디스가 오를란디를 납치했다고 주장했다. 지난 2005년에는 한 TV 쇼에서 익명의 시청자가 전화를 걸어 오를란디 실종 사건의 단서를 데 페디스의 무덤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보한 적이 있다. 하지만 바티칸 교황청의.. 2022. 10. 8. 이전 1 다음